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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 안계면은 지난 5일 안계면사무소에서 구미시 산동읍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1차로 두 지역 직원들이 동참하여 상호 100만원씩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였으며, 차후 지역단체 및 주민홍보를 통해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다. 업무협약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발전을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동보 안계면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지역이 상생발전하는 환경이 조성되고, 고향사랑 기부제가 더 활성화되어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30% 상당의 지역특산 답례품과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10만원 초과분 16.5% 공제) 혜택을 준다. 참여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농협은행 창구에서 가능하다.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활성화 지원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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