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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꾸준히 문제가 제기돼 왔던 사업장 자체점검을 폐지하고, 해수청과 항만공사, 선박검사기관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으로만 진행된다.
점검대상은 부산과 울산, 경남의 5톤 이상이면서 선령이 20년을 넘었거나 혹은 최근 5년간 사고 이력이 있는 유·도선 39척과 해당 선박이 입출항하는 선착장 28곳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민간인도 포함시켜 일반 국민의 시각에서 해양안전위해요소를 발굴해 개선할 예정이다.
점검자의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 ‘점검 실명제’도 운영한다. 점검 결과도 공개해 국민에게 필요한 안전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홍희 남해해경청장은 “유·도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점검할 것”이라며 “사업장에서도 자체 안전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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