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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김병민 기자]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위해 지난 9월 25일부터 안성맞춤랜드 수변공원과 안성천(작은미술관 부근)에 일루미네이션(야간조명을 활용한 경관조형물)을 조성했다.
안성맞춤랜드 수변공원에는 LED게이트와 안성의 시목인 은행나무를 형상화한 LED트리를 설치했고, 안성천에는 달, 토끼, 벤치포토존 등 다양한 오브제를 설치해 시민들이 아름다운 가을날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더욱이 26일부로 실외 마스크 착용 자율전환으로 방역 지침이 변경됨에 따라, 이번 일루미네이션 점등은 곧이어 다가올 축제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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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관계자는 “4년 만에 돌아온 바우덕이 대면 축제를 모두가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일루미네이션 관람은 야간에 이루어지니만큼 관람객 여러분께서는 안전을 위해 수변공원 및 천변에서 음주나 취식을 하는 행동은 자제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일루미네이션은 축제가 종료된 이후에도 10월 10일까지 조성돼 시민들에게 힐링과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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