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산시 웨딩의전당에서 열린 제13회 경로효도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이 국악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
이날 행사는 관내 소외된 독거어르신을 모시고 다채로운 여가행사와 오락을 통해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곽상욱 시장을 비롯해 문영근 시의장, 시의원, 유관기관장들과 지역 내 독거어르신 및 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랑나눔예술단팀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축사와 격려사에 이어 어르신들 만찬시간으로 이어졌다.
곽상욱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자리는 어르신을 공격하는 효 사상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는 노인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정책을 열심히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오산선후배연합회 김태일 회장은 “가정과 사회의 어르신들을 모시는 이런 자리를 갖게 된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오산시가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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