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라안일 기자]성북구한국문화대학이 100세 시대를 맞아 제2의 인생을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한 제5기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성북구 한국문화대학은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삼선동주민센터 2층 강의실에서 예술, 문화, 1인 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실시한다.
주요 강좌는 ▲태극기공 건강수련법 ▲신비로운 마술강좌 ▲컨디션조절운동 ▲행복한 웃음운동 ▲즐거운 노래교실 ▲댄스스포츠 강사자격반 ▲전통국악교실 ▲한문교사자격증 취득반 ▲역사탐방 문화강좌 ▲경매실전 등 창업반 등이다.
모집은 오는 9월 4일까지이며 성북구청 12층 북카페에서 현장 접수한다. 문의는 전화(922-3233)로 하면 되며 교육비는 9만원이다.
조충언 학장은 “100여년의 여정속에서 후반기 60 대 이후를 어떻게 살아야 하냐는 현사회의 고민이자 과제”라며 “인생 2모작을 성북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통해 돕겠다. 아름다운 나, 아름다운 고장, 아름다운 사회가 되도록 성북구한국문화대학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북구문화대학은 성북구민들의 노후대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도록 돕는 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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