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부터 누적 6200여명 참여…국토교통부와 명의 대여·도용 근절 캠페인도 전개
[로컬세계 = 마나미 기자] 쿠팡이츠서비스(CES)가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배달파트너의 안전 운행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무상 안전점검 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
CES는 국토교통부,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등과 협력해 오는 11월12일까지 청주, 천안, 전주, 대구, 울산, 창원, 김해, 수도권 등 전국 주요 1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하반기 무상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하반기 안전점검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미리 대비해 배달파트너의 안전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눈·빙판길 등으로 운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겨울철에는 이륜차의 사전 점검과 정비가 더욱 중요하다. 점검은 최근 운영 지역 내 배달 이력이 있는 쿠팡이츠 배달파트너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CES가 2023년부터 운영해 온 무상 안전점검은 배달파트너들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현장 점검’ 방식으로 상·하반기 정기 운영되고 있다. 여름철 폭우와 겨울철 결빙 등 계절에 따른 주행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배달파트너들이 정기적으로 필요한 이륜차 안전 점검과 소모품 교체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어 안전 운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올해 상반기까지 6200여명의 배달파트너가 무상 안전점검에 참여했다.
점검은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소속 전문 정비인력이 진행한다. △제동장치 △조향장치 △타이어 △구동계 등 주요 안전 부품에 대한 정밀 점검은 물론 △엔진오일 △미션오일 △브레이크 패드 △에어클리너 필터 △점화플러그 등 주요 소모품의 상태를 점검해 필요에 따라 무상 교체를 지원한다. 또한 친환경 운행을 위한 소음·배기가스 측정도 함께 실시한다.
이와 함께 쿠팡이츠서비스는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명의 대여·도용 근절 캠페인을 전개한다. 배달파트너와 협력사를 대상으로 명의 대여·도용의 위험성과 관련 규정을 안내하고, 위반 행위 적발 시 계약 해지 및 계정 영구 정지 등의 조치가 이뤄질 수 있음을 알리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협력한 현장 교통안전 교육도 진행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안전용품을 제공해 안전 의식 제고와 사고 예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쿠팡이츠서비스 관계자는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운행 환경 조성과 건전한 배달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무상 안전점검을 비롯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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