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람회는 ㈜대동전자, ㈜이수페타시스, ㈜평안 등 지역의 30여 개 기업과 장애인 5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1대 1상담과 면접을 통해 신규채용 및 취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산업재해 및 직업훈련 상담, 장애인 운전면허 취득 지원, 헤어·네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돼 열기를 더했다.
현장에는 수어통역사를 포함한 4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배치돼 행사장 안내와 이력서 대행 작성 등 보다 수월한 진행이 가능했다.
김승수 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업주의 고용의지를 진작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발굴과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의 기회를 확대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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