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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제공. |
[로컬세계=박세환 기자] 대구 북구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연말을 맞아 ‘정은 나누고 전은 부치고’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계층 30세대에 모듬전, 떡, 과일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정은 나누고 전은 부치고’ 사업은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저소득세대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만든 모둠전과 떡, 과일을 전달해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사업이다.
김은식 공동위원장은 “연말연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했다”며, “정성 들여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풍성한 새해를 맞이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재은 관음동장은 “항상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펴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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