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김경락 기자]전북 고창경찰서(서장 고영완)은 20일 '제77회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노인복지관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노인복지관은 2007년 개관해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증진과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고영완 서장을 비롯한 경찰서 직원들은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 180여명에게 정성껏 준비된 국과 밥을 직접 배식했다.
아울러 보행자 교통사고와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등 노인 대상 범죄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도 당부했다.
고영완 경찰서장은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주민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어 배식 봉사를 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며,“사회적 약자인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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