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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안심벨’이 설치된 곳은 임해행정봉사실, 송도해양레포츠센터, 남항대교 밑, 송림공원 등 송도해수욕장 인근의 공중화장실 4개소로 구는 총 33개의 ‘비상 안심벨’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비상 안심벨은 공중화장실에서 위급상황에 맞닥뜨릴 경우 버튼을 누르면 화장실 입구의 경광등에서 사이렌이 울림과 동시에 112로 신고돼 인근 지구대에서 경찰이 즉시 출동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강남역 살인사건’ 이후 공중화장실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비상 안심벨’이 범죄예방 환경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송도해수욕장 뿐 아니라 관내 16개 공중화장실에도 비상 안심벨 설치를 확대하는 등 우리 구를 찾는 방문객을 위한 안심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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