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산 남구는 유엔남구 체험관에서 7일 피노키오 어린이집 원생'교직원 등 15명을 대상 첫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남구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구는 유엔남구 재활용 체험관에서 지난 7일 피노키오어린이집 원생, 교직원 등 15명을 대상으로 첫 단체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체험관에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활용품 중간처리과정(캔압착, 페트병 파쇄), 플라스틱 병뚜껑 업사이클링, 투명페트병 재활용과정, 스티로폼 감용 등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아이들은 호기심 어린 눈으로 신기한 듯 질문했고, 스티로폼을 녹인 잉고트를 만져보기도 하고, 캔.페트을 기계에 넣어 결과물을 직접 확인해 보는 등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을 하기도 했다.
지난 4일 개관해 운영중인 유엔남구 재활용 체험관에서는 재활용품 처리기계 3종을 활용해 재활용품 중간처리 과정(압축, 파쇄, 감용)을 체험할 수 있다.
오은택 구청장은 “재활용 체험교육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남구는 지속가능한 지구 환경을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행정과 저탄소 생활화 등 친환경 노력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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