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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남구가 '이기대 해안산책로'의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했다.<사진=남구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 이기대 해안산책로가 아름답고 신비로운 볼거리를 가득채운 야간 경관 명소로 재탄생한다.
이기대 해안산책로는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걷기 명소로 동생말~어울마당까지 총 1260m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많은 이용객들이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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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대 구름다리의 야간 경관 조명 모습. |
구간 내에는 이기대 아름다운 경관을 야간에도 조망할 수 있는 암반 조명, 구름다리 조명, 반딧불이 조명, 산책로 조명 등이 설치되었고,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한 CCTV, 안전벨 등도 설치가 완료됐다.
야간 산책로는 일몰 후 밤 10시까지 산책하며 즐길 수 있다.
이와 관련, 오은택 구청장은 “이기대를 찾는 많은 분들께서 야간 경관조명을 보고 즐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담아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특색 있는 경관 개선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여 아름다운 남구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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