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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서울본부는 2일 경기대학교 봉사동아리 「깨끗한 사람들」학생들 30여명과 농번기 일손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한 농가를 찾아 나섰다. |
농협중앙회 서울본부(본부장 김상수)는 2일 경기대학교 봉사동아리 「깨끗한 사람들」학생들 30여명과 농번기 일손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한 농가를 찾아 나섰다.
이날은 전국에 많은 장맛비가 내리며 일부지역엔 호우특보가 발효되기도 하였지만, 서울농협 임직원과 경기대학생 30여명은 아랑곳하지 않고 포천시 내촌면 마명리에 위치한 포도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포도봉지 씌우기 등 농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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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서울본부는 2일 경기대학교 봉사동아리 「깨끗한 사람들」학생들 30여명과 농번기 일손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한 농가를 찾아 나섰다. 농협 제공 |
경기대학교 봉사동아리 「깨끗한 사람들」의 회장 황*림 학생은 “서울 근교인 포천에 위치한 농가인데도 열악한 환경에 놀랬다.”며 “비가 많이 와 작업이 조금 어려웠지만, 농민의 어려움과 농촌의 소중함을 조금이나마 행동으로 배울 수 있어 보람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수 본부장은 “포천 일대 포도재배 농가가 6월말~7월초 일손이 많이 부족한 걸로 알고 있는데 적기에 일손돕기를 실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특히 금차 같이하는 경기대학교 봉사동아리 소속 학생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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