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대구 북구청 공식 블로그.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북구청은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20일까지 ‘행복북구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에는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들에게는 일경험과 경력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만39세 이하의 북구주민이나 북구로 전입할 계획이 있는 미취업청년으로 도시재생센터와 사회복지기관에서 각각 5명과 10명을 모집한다.

참여 청년에게는 맞춤형 취업상담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함께 지원한다.

운영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로 희망자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사업수행기관인 영진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이달 중 개별 통보로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일자리경제과(665-2645) 혹은 영진전문대 산학협력단(940-54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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