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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남서울농협은 대전 기성농협과 산내농협에 도농상생 실천을 위한 영농자재전달식을 실시하였다. (1열 5번째부터 대전기성농협 박철규 조합장, 남서울농협 안용승 조합장, 대전 산내농협 송경영 조합장, 농협 서울지역본부 황준구 본부장, 농협 대전지역본부 정낙선 본부장)/ 서울농협 제공 |
남서울농협(조합장 안용승)은 9일 대전 산내농협(조합장 송경영)을 찾아 도농상생 실천을 위한 영농자재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도농상생 실천의 일환으로 2000만원 [기성농협(조합장 박철규) 1000만원, 산내농협 1000만원]의 영농자재를 전달했다.
남서울농협은 서울시 서초구, 강남구 도곡동, 동작구 사당동, 관악구 남현동을 관할구역으로 하는 전형적인 대도시농협으로 도시농협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방배동 복개천과 신용점포 주차장을 활용해 연중 농산물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3곳의 신용점포에서는 공간 일부를 활용해 산지특화매장(전남 청산농협)을 운영하는 등 산지농산물 유통 개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남서울농협은 도시와 농촌의 조화로운 발전과 상생을 위하여 2004년부터 322곳의 산지농협에 총 1608억원의 무이자선급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43곳의 산지농협에 3억9000여 만원의 영농자재를 전달하였으며, 2022년도에는 총 44곳의 산지농협에 3억2000만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전 진잠농협 김종우 조합장(대전시 조합운영협의회 의장), 임헌성 조합장(대전 서부농협), 한태동 조합장(북대전농협), 류광석 조합장(유성농협), 정낙선 본부장(농협 대전지역본부), 황준구 본부장(농협 서울지역본부)이 함께 참석했다.
안용승 조합장은 "도시와 농촌의 조화로운 상생을 위해서는 대도시농협이 더욱 적극적으로 솔선수범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농상생 사업을 실천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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