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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
[로컬세계 한용대 기자]경남 창원 문신미술관이 오는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초등학생들의 다양한 미술체험활성화 및 문화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문신미술관 겨울방학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생 저학년 및 고학년 수준별 프로그램이며, ‘키즈 아틀리에: 유리공예 편’과 ‘자연을 담은 빛 그림 : 사진 편’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미술장르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저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키즈 아틀리에: 유리공예 편’은 창동예술촌 입주작가 정혜경 강사와 함께 유리공예에 대해 알아보고, 실제 생활에서 쓸 수 있는 유리공예 액세서리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유리공예 작가와의 체험활동을 통해 만들어지는 과정, 유리공예작품 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수업이 진행된다.
고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자연을 담은 빛 그림 : 사진 편’은 복합문화공간‘로그캠프’ 운영자이자 지역작가 장건율 강사의 진행으로 사진에 대해 알아보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미술관 주변 자연 속을 함께 거닐며 채집한 자연물로 사진현상기법을 통해 작품을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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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저학년 75명, 고학년 7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 회차당 25명씩 수업이 이뤄지며, 모든 교육은 많은 어린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일회성 교육으로 실시된다. 다른 날짜로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신청양식은 수강신청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문신미술관 겨울방학 교육프로그램의 수강생 모집은 2월 3~ 9일까지이며 문신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황규종 문화관광국장은 “이번 문신미술관 겨울방학 교육을 통해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미술에 대한 흥미와 유리공예 및 사진에 대한 새로운 경험으로 방학중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본다”며 “많은 어린이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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