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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보다 6조 9730억원(10.2%) 늘어난 교육부 역대 최대 규모로 2019년 정부 총지출 증가율 9.7%보다 약 0.5%p 높은 수준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공교육 투자 확대를 통한 국민 부담 경감 ▲고른 교육기회 보장 및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대학의 혁신 역량 제고 및 자율성 강화 ▲선취업·후학습 및 평생직업교육 훈련 혁신에 중점을 뒀다.
유아 및 초중등교육 예산은 올해보다 11.3% 올라 59조 8011억원을 편성하고 고등교육은 등록금 동결 등 대학재정의 어려움을 고려해 9조 9537억원을 반영했다.
또 평생·직업교육 예산은 7420억 원을 편성해 전년대비 25% 이상 큰 폭으로 올랐다.
사회복지분야 예산은 4조 5813억원이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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