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교육부

교육부는 올해 수능 문‧답지를 오는 14일까지 전국 86개 시험지구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이달 15일에 실시된다. 시험에 지원한 수험생들은 작년보다 1397명이 많아진 59만4924명으로 전국 86개 시험지구 1190개소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이번 문·답지 수송을 위해 인수책임자 및 관계 직원, 중앙협력관 등 400여 명의 인원이 투입됐다.

문‧답지는 시험 전날까지 각 시험지구로 옮겨지고 철저한 경비 하에 각 시험지구별로 보관하게 된다. 시험 당일인 15일 아침이 되면 문‧답지는 시험장으로 운반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안전하고 원활한 문·답지 수송을 위해 도로에서 문·답지 호송 차량을 만날 경우 경찰의 지시와 유도에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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