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날 인증식에는 김규선 연천군수, 정해주 의정부보훈지청장, 백학면 거주 6.25참전용사 국가유공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백화면은 국가보훈처가 호국영웅 알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한 호국영웅정신계승마을사업에서 경기북부지역 최초로 선정됐다.
백학면은 6.25 전쟁 당시 지게부대라 불린 노무자부대의 전투보급지원으로 박고지 전투 등 연천의 치열한 공방전을 승리로 이끌었던 노무자부대원이 활동한 지역이다.
주윤기 백학면주민자치위원장은 “6.25참전용사와 레클레스의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백학면민이 애국애족의 정신을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