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 수원시 공무원이 메르스 감염우려 자택격리자에게 추가로 지원되는 물품을 박스에 담고 있다.
|
지원 물품은 자택격리가 확정돼 최초로 지급했던 손세정제와 마스크에 이어 구급함 8종 세트 및 손세정제, 치약.칫솔 세트, 불소용액, 물티슈, 소독용스프레이, n95마스크 등이다. 모니터링대상자 개인별로 결연 담당공무원이 자택을 방문해 전달한다.
시 관계자는 “손세정제 등 기본적으로 전달하는 물품 외에 장기간 자택 격리에 대한 미안함과 협조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물품을 추가로 전달하기로 했다”며 “자택격리자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된 조그만 정성의 표시”라고 말했다.
한편 시 공무원은 자택격리 모니터링 대상자와 일대일 결연을 맺고 매일 모니터링으로 이상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