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유기상 군수(오른쪽 첫번째)가 서울시니어스타워(주)고창웰파크시티 및 고창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고창 유기농 쌀 유통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유기상 고창군수가 내고장 유기농 쌀 판로 확대에 발 벗고 나섰다.

1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유기상 군수는 서울시니어스타워(주)고창웰파크시티 및 고창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고창 유기농 쌀 유통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창 지역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쌀 소비 촉진으로 친환경 쌀 재배 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유 군수의 의지와 고창 유기농쌀 사용에 기꺼이 앞장선 서울시니어스타워(주)고창웰파크시티 이종균 이사장의 뜻이 모아져 이뤄졌다.

이에 따라 서울시니어스타워(주)고창웰파크시티가 운영하는 식당에서는 고창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공급하는 고창 유기농쌀을 사용하게 된다.

유기상 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창 유기농 쌀을 관내 병원, 기업 등 단체급식업체를 대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지역에서부터 지역상품을 애용하면서 유통을 늘려 나가는 것은 지역사회에서의 상생발전과 진정한 ‘농생명문화 살려 다시 치솟는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을 이뤄나가는 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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