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복지 프로그램인 ‘2017 신나는 예술여행’이 오는 31일 서구청 신관 4층 다목적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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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민들레는 우리 전통에 바탕을 둔 창작 작품을 주로 선보이는 있는데 '똥벼락'은 어린이들에게는 농경문화에 대한 이해를, 어른들에게는 고향에 대한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다.
관객들이 객석에 가만히 앉아 공연을 보는 것이 아니라 자리에서 일어나 노래를 따라부르고 장단을 맞추는가 하면, 직접 무대에 올라 모내기·탈곡놀이도 하는 참여형 연극으로 색다른 재미를 안겨준다.
또 '똥벼락' 공연이 끝난 뒤에는 행운권 추첨 방식의 플래시몹 '함께 즐기는 신나는 예술여행'이 마련되는데 관객들도 함께 춤을 추는 등 흥겨운 분위기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한편 이날 행사는 5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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