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지난 26일 의성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 스스로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인식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관리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위험성평가 절차와 방법 △작업별 주요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근로자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 방안 등이 포함됐으며, 실제 현장 적용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안전관리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교육이 근로자 개개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작업 현장의 안전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통해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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