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는 이달 22일부터 내달 4일까지 충남도와 오는 6월 파견예정인 ‘충남 중남미 무역사절단’에 참여할 충남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절단은 중남미시장의 수출판로개척을 위해 상파울루(브라질), 산티아고(칠레), 카라카스(베네수엘라) 3개 지역에 총 10개사를 파견할 계획이다. 

파견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11일까지이며 지역별 시장조사, 현지바이어 발굴을 통해 적합바이어를 매칭하고 1대 1 수출계약 상담 등이 진행된다. 

충남도 소재 수출희망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기업선정시 시장조사비, 상담장·차량 제공, 항공료(40%, 기업당 1인 한도), 통역비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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