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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한 '2021년 창원시청소년어울림마당' 온라인 개막식 생중계 모습. 창원시 제공 |
[로컬세계 한용대 기자]경남 창원시는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한 '2021년 창원시청소년어울림마당' 온라인 개막식을 생중계로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창원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이번 5월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달 색다른 테마가 있는 콘텐츠 및 참여 활동 제공으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청소년들의 꿈과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의 기획, 홍보, 공연까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만들고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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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청소년들이 꿈과 미래를 그리고 현재를 즐기길 바라는 창원시장의 응원 영상과 개막식을 축하하는 창원시의회 의장 축전을 시작으로 ▲축하공연(마술 및 샌드 아트) ▲✩✩아~고마워(사연소개) ▲Zoom 퀴즈배틀 ▲청소년동아리 무관중 공연 ▲동아리 소개 및 온라인 체험활동 영상 송출(체험키트 미리 배부) ▲출석체크 이벤트 등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3개 지역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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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청소년사회자, 청소년지도자의 재치·센스있는 능숙한 말솜씨와 다양한 볼거리 제공, 유튜브 응원·출석 댓글에 대한 깜짝 이벤트 진행으로 온택트 만남의 재미를 더했다.
또 ‘Zoom 퀴즈 배틀’, ‘✩✩아~고마워’ 코너는 랜선 소통의 장이 되어 실시간 채팅 참여 수가 증가하는 등 청소년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더불어 무관중 공연을 준비하는 청소년동아리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철저히 준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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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규삼 보육청소년과 과장은 “코로나의 장기화로 지친 청소년들이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 참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의 꿈과 끼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응원한다”라는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창원시는 창원, 마산, 진해 3개 지역에서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 및 문화 감성 존중 등 건전한 청소년 놀이문화 활성화를 위해 올해 12월까지 20회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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