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민 기자]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가 ‘제5회 계란페스티벌’의 사전 행사인 ‘황금 활력을 낳는 계란 이벤트’를 11일 서울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진행했다.
계란페스티벌은 계란 산업의 가치를 알리고 계란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세계 유일의 계란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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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행사 도우미들이 ‘황금 활력을 낳는 계란’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소비자들에게 계란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순금 1돈, 건강 계란 등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황금계란 경품 이벤트 응모권을 배포했다. 또 계란페스티벌 행사장에 가지고 오면 계란 한 판을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구매권과 함께 황금색 계란도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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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가 ‘제5회 계란페스티벌’ 사전 행사로 마련한 ‘황금 활력을 낳는 계란 이벤트’에서 시민들에게 영양 만점 황금색 계란을 나눠주고 있다. |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제5회 계란페스티벌의 참관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우리 계란 산업에 대한 소중함을 소비자과 함께 공유하고 싶다”면서 “특히 올해에는 디자인 수축필름을 활용한 계란 기념품 만들기, 계란이 토핑된 에그 핫도그 푸드 트럭 등 지난해 행사에는 없었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5회 계란페스티벌’은 오는 18일부터 20일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실 B홀에서 열린다. 올해 계란페스티벌에는 ‘계란요리 경연대회’와 ‘대학생 계란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 경선을 비롯해 ‘가족과 함께하는 계란 요리교실’, ‘어린이 계란 창작 뮤지컬’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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