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정연익 기자]강릉시청 종합민원실에 작은 갤러리가 조성됐다.
종합민원실 내 차량등록부서 앞쪽에 위치한 작은 갤러리는 전문가 자문위원의 의견을 받아 조명과 색채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전시하고 있는 작품도 시민작가가 그린 그림으로 채워졌다.
시민들은 민원처리 대기시간 중 잠깐의 휴식과 여유를 느끼며 그림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최헌숙 민원과장은 “작은 갤러리가 시민이 행복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고객만족 행정 실현에 한걸음 다가가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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