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협업…테러 대비 훈련도 추진
“안전 최우선 국제대회 준비”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국제 스포츠 행사의 성공 여부를 좌우하는 안전관리 체계 구축이 본격화되고 있다.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현장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체육행사 안전관리 법정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경기장 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운영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스포츠안전재단과 협력해 진행된 교육에는 조직위 직원과 시설 담당 공무원, 구·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총 6시간 과정으로 안전관리 계획 수립과 재난 대응, 현장 점검 실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기관 간 협업 체계 점검도 병행됐다.
조직위는 앞서 유관기관과 테러 대응 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오는 6월에는 대구스타디움에서 대테러 합동 모의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경찰·소방·의료기관과 협력해 종합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경기장 경호 인력 배치와 함께 폭염·우천 등 기상 상황에 대비한 대응체계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자원봉사자 1천여 명을 모집해 안전관리와 경기 운영을 지원하고, 사전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진기훈 조직위 사무총장은 “현장 대응력과 협업 체계를 높여 안전한 국제 스포츠 행사를 만들겠다”며 “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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