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대구시는 오는 15일 오후 1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올해 마지막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부스로 꾸며진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문화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기획단이 직접 기획과 운영을 맡았다.
올해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어울림마당에서는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들에게 특별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지역 청소년 밴드와 댄스, 비트박스 등 총 18개 팀이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체험 부스에서는 열전사 사진 체험, 마이디폼블록·쉐이커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창작활동과 함께 컵케이크 데코, 논알콜 칵테일 만들기 등 흥미로운 먹거리 체험도 마련된다.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박윤희 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청명한 늦가을, 청소년들이 어울림마당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고, 특히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이 홀가분한 마음으로 스트레스를 날리며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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