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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개발제한구역내에 조성된 광역누리길. |
주요 사업으로는 마을진입로 확·포장, 하천정비 및 주차장 조성 등 ‘생활편익사업’ 11개 사업에 28억 6800만원을 투입하고 마을공동 농산물 판매장을 설치하는 ‘소득증대사업’ 사업에 1억 800만원, 개발제한구역 내 잘 보존된 자연경관을 활용해 지역특성에 맞는 휴식 및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환경·문화사업’ 3개 사업에 13억 7000만원을 투입한다.
‘생활편익사업’은 동구 6건, 북구 2건, 수성구 1건, 달성군 2건으로 마을진입로와 농로 확·포장이 7개소, 소하천 정비와 우수관로 설치, 주차장 조성 등이 4개소가 선정됐다. ‘소득증대사업’은 동구 금강동에 마을공동 농산물 판매장을 설치한다.
‘환경·문화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광역누리길 조성을 위한 용역사업, 용암산성 여가녹지 조성사업(동구) 및 진밭골 여가녹지 조성사업(수성구) 등이다.
대구시 김수경 도시재창조국장은 “개발제한구역의 풍부한 녹지와 자연경관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보다 적극적인 여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구·군과 협조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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