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지방보훈청(청장 권율정) 제대군인지원센터는 4일 부산지방보훈청 3층 백재덕실에서 2021년 제대군인 위탁교육기관 대표자들과 위탁교육과정의 효율적인 운영과 상호 업무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정부혁신 과제 중 하나인 참여, 협력을 통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2021년도 제대군인 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된 교육기관은 ㈜코마스인증원, 부산직업능력교육원, 동의과학대학교, (사)한국경비협회부산울산경남지방협회 등 4개 기관으로, 이번 약정으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들을 대상으로 적합한 교육훈련 및 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박재권 제대군인지원센터장은 "2021년도 제대군인 위탁교육은 △품질/안전보건경영실무 및 ISO국제심사원 양성과정 △초경량비행장치 조종 및pix4d활용 △전기기능사 △경비지도사 등 4개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고 설명하면서, 위탁교육이 직접적인 취업으로 연계되도록 해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취업 성공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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