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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시장을 방문 중인 장세일 영광 군수 (사진=영광군) |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전남 영광군 장세일 군수는 지난 6일 영광축협 가축시장을 방문하여 한우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와 축협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한우 경매 현장을 둘러보며 경매시세와 거래현황을 확인하고 농가들이 겪는 경제적 어려움을 경청하며고, 축협 사료공장을 추가 방문하여 사료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품질개선과 고품질의 발효 사료 생산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영광축협 가축시장은 매주 수요일 한우 경매를 진행하고 있다.
비육우와 임신우는 매주 경매가 이루어지며, 송아지는 매월 첫째와 셋째 주에 경매가 열린다. 현재 최대 하루 276마리를 경매할 수 있는 규모로 지역 한우 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장 군수는 영광축협장 및 한우 농가와의 간담회를 통해 “가축시장이 원활히 운영되도록 불편사항을 꼼꼼히 관리하고, 지역 한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품질개선과 다각적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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