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경남 기자] 전북 장수군은 오는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29일 군에 따르면 10억 4300만원을 투입해 산불예방장비 15종을 구입하고 산불진화대원과 감시원 등 78명을 배치한다.
특히 보유 중인 파쇄기 3대를 활용해 산림인접지역 내 영농부산물을 집중적으로 공동소각과 파쇄를 지원하는 등 산불발생 요인 제거로 산불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군 공무원 및 진화인력, 산불다발지역 내 지역주민 및 학생 등을 대상으로 산불방지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및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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