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의성군이 12일 의성전통시장에서 민관이 협력해 저출산극복 캠페인을 벌였다.(의성시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제7회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7월 한 달 동안 주민인식개선에 적극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12일 의성전통시장에서 민관이 협력해 저출산 극복 캠페인을 벌였다. 오는 18~19일에는 의성군립도서관 및 의성문화회관에서 가족뮤지컬 '슈퍼대디 최고봉!'을 공연한다.
이번 캠페인은 의성청년회의소와 상인회의 도움을 받아 주민인식개선 및 출산장려·아동보육 정책 홍보를 위해 리플릿 및 홍보물품 배부하고 가두행진 등을 실시했다.
가족뮤지컬 '슈퍼대디 최고봉!'은 아빠 최고봉이 3명의 자녀와 함께 놀고 노래하며 벌어지는 왁자지껄한 가족이야기로 ‘아빠의 육아참여’ 주제를 다루고 있어 어린이집 원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공연으로 가족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임신.출산.육아 지원정책을 적극 안내하며, 출산장려 분위기를 적극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