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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심기남 사회공헌부장, 애경산업 김남수 상무, 임재영 대표, 유경하 이화의료원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이은화 간호부원장, 김한진 경영관리부장 |
이화의료원은 12월 16일 애경산업으로부터 위생전문브랜드‘랩신’(LABCCiN) 손소독제를 기부 받았다.
서울 강서구 이대서울병원에서 진행된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유경하 이화의료원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등 병원 관계자와 애경산업 임재영 대표, 김남수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손소독제 지원은 랩신이 진행하는 ‘CLEAN to PROTECT(클린투프로텍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코로나19 대유행 속 방역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랩신이 기부한 손소독제는 3만4000여 개로 2억원 상당이다.
이번에 기부된 손소독제는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 등 이화의료원 부속병원 의료진들이 활용할 예정이다. 랩신은 향후 위생관리에 대해 인지하고 청결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캠페인 진행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유경하 의료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의료진의 피로도가 극에 달하고 있지만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며 “애경산업의 관심과 성원은 코로나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재영 대표이사는 "이번 지원이 방역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로컬세계 마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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