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이혁중 기자] 경기 양주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장흥면 일영리 소재 구 온릉역사 및 터널내부에서 ‘GOI!! 장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양주예총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04년 운영이 중단된 교외선 철도 온릉역을 중심으로 시민과 함께 장흥의 역사와 문화, 추억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예술문화 축제의 장으로 열린다.
주요내용은 ▲설치미술 터널 전시회(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송추, 장흥 옛 추억 사진전(양주예총) ▲시화전 및 양주문화재 사진전(양주문인협회) ▲탈 그리기 체험(양주미술협회) 등의 전시행사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일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교외선에 대한 대중의 관심 집중으로 교외선 전철복선화 사업추진 탄력과 장흥지역 문화활성화 기여 및 향유기회 확대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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