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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의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열린 의성읍 도시재생 마을학교 수료식.(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17일 의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의성읍 도시재생 마을학교’ 참여주민 19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도시재생 마을학교는 조별 토론방식을 통해 우리고장의 지역자원을 발굴, 주민 스스로 사업 중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교육사업이다. 특히 선진사례 답사를 통해 의성군이 향후 지향해야하는 목표의식도 확고히 했다.
한편 의성읍 도시재생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에 당선돼 49억원의 예산을 확보, 올해부터 2022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목표는 마늘시장과 연계한 시가지 관광문화자원 회복과 유휴 부지를 활용한 재생거점 개발, 19개 연계사업 마무리, 청년 창업공간조성과 주거환경회복이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지역의 주거복지환경개선, 청년일자리창출, 상권활성화, 지역공동체회복을 이뤄 희망의성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그 시작은 이번 도시재생 마을학교와 같은 주민역량강화 및 주민참여 교육을 통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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