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현안보다 원칙 없는 정쟁에 매몰하는 야당 모습에 큰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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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권은희 대변인은 오늘(7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지난 6일 또다시 도진 야당의 습관성 보이콧으로 새누리당은 야당을 기다리다 홀로 국회 본회의에서 61개 법안을 처리했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
권 대변인은 “야당은 당초 파행은 없다고 단언해놓고 의원총회에서 강경파의 목소리에 휘둘려 민생을 외면했으며, 적반하장으로 새누리당의 결단을 날치기로 매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새정치민주연합은 책임감 없는 야당, 신뢰할 수 없는 야당의 전형을 보여줬으며, 국민들은 민생현안보다 원칙 없는 정쟁에 매몰하는 야당의 모습에 크게 실망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누리당은 “민생현안은 그 어떤 일보다 우선돼야 하고, 반복되는 정쟁에 소외돼서는 안 된다”며, “제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은 반성하고 국민들께 진정성 있는 재발 방지를 약속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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