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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필모 인스타그램. |
이필모는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3시간의 진통 끝에 너무나 예쁘게 우리 오잉이가 태어났습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필모는 "힘든 시간 버텨준 수연, 고맙고 또 고맙다"라며 "고생했고 사랑합니다. 아버지가 되었네요. 이제 아비된 자로서 내가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주겠습니다. 주변에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아이로 잘 키우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건강히만 자라다오.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들, 제 영혼을 담아 인사드립니다. 정말로 감사하다"고 기쁜 마음을 알렸다.
앞서 이필모 소속사 측은 이날 오전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지난 14일 득남했다고 관련 소식을 전했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지난해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 출연해 인연을 맺고 지난 2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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