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북구 여성자원봉사회가 공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이웃돕기 김장나눔 행사’ 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사랑의 이웃돕기 김장나눔 행사’ 는 이웃 간 온정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한 것으로, 회원들은 250포기의 김치를 정성껏 담가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65세대에 전달했다.
전수민 회장은 “높은 물가로 이웃들의 어려움이 깊어지는 요즘, 작은 보탬이라도 드리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동행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오태원 구청장은 “매년 이웃돕기 김장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시는 북구 여성자원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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