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부산북구지부는 겨울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따뜻한 겨울 보내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산 북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6가구를 대상으로 700만 원 상당의 도배·장판 교체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노후된 주거환경으로 난방 효율이 낮고 생활 불편을 겪고 있던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조성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상훈 지부장은 “작은 변화이지만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하고 안락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춘자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지원은 단순한 주거환경개선을 넘어 이웃들의 일상에 온기를 전하는 의미있는 나눔”이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 감사드리며, 북구도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이 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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