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월남전참전자회 중앙회 사무실에서 원호경 동사모2018 이사장(오른쪽)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중앙회 정진호 회장(왼쪽)과 MOU를 체결했다.

[로컬세계 김재덕 기자](사)동사모2018(원호경 이사장)이 국가공법단체인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정진호 회장)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동사모2018은 11일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중앙회 사무실에서 체결식을 갖고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국·내외 붐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정진호 월남전참전자회 중앙회 회장 비롯한 원호경 동사모2018 이사장, 오도석 총재, 정성철 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 지부장 등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맺은 두 단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 서포터즈 활동과 홍보 및 자원 봉사자를 발굴 육성하고 민간기업과 연계해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더불어 "2018 평창동계장애인올림픽"에 적극 자원봉사 활동에 임하기로 약속했다.

▲동사모2018와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가 업무체결 후 월남전참전자회 중앙회 사무실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호경 동사모2018 이사장은 " 동사모2018은 세계 유일 올림픽 유치 붐 조성 서포터즈이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국내·외 봉사자들이 헌신과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동계올림픽 서포터즈로써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월남전참전자회가 나라을 위해 헌신하고 사랑한 만큼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사모 2018은  오는 27일 서울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국·내외 내빈을 모시고 '(사)동사모2018 주제가 및 올림픽 응원가 제작 발표회'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 국·내외 붐 조성'을 위한 대국민 기자 간담회를 갖는다.

이어 28일은 오후 6시부터 미녀들의 축제라 불리는 "미스그린코리아 미인대회"가 신도림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진선미 수상자 등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패럴림픽에서 동사모2018 홍보대사로 활동을 전개한다.

오는 16일 부산 예술회관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6주년 기념 및 성공 개최 붐 조성을 위한 축제"가부산 홍보단 주관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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