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제공. | 
자연보호 창원시협의회(회장 이광식)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1978년 10월 5일 제정된 자연보호헌장의 깊은 뜻을 되새기고, 자연보호 실천의지를 다짐하기 위해서 열렸다. 
자연보호창원시협의회는 1981년 3월 발족해 ‘자연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하여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며, 환경을 보전하는 일은 모든 국민의 의무’라는 자연보호헌장의 책무를 다하기 위하여 혼신적인 노력한 지역의 대표적인 자연보호 단체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창원, 마산, 진해지역에서 회원들의 다양한 자연보호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며, 향후 자연보호 활동의 방향과 실질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 그동안 창원의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각별히 노력한 자연보호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도 있었다.
이광식 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하여 회원들의 긍지와 사기를 높이고, 화합과 결의를 통해 다양한 환경보전 실천방안을 발굴하여 내년 창원에서 개최예정인 ‘제23회 경상남도지사기 자연보호 경진대회’는 보다 의미있고, 내실있게 준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현국 환경녹지국장은 “이 땅을 보다 더 아름답고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한 소중한 자산으로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은 우리의 책무”며 “자연보호 경진대회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을 위한 올바른 환경윤리관 확립에 더욱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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