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릉시 성덕동주민센터는 9월부터 재활용 우유팩으로 교환한 화장지를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기부학생에게는 봉사시간을 인정해 주는 사업을 시행한다.
버려지는 우유팩을 재생화장지로 교환해 주민센터에 기부하면 어려운 이웃에게 화장지를 지원하고, 학생들에게는 기부한 화장지 개수만큼 봉사시간을 인정해 주는 것.
성덕동주민센터는 우유팩 자원재활용과 이웃돕기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이번 사업을 관내 학교·기관·단체 등에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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