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지난 15일 대구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40여 명은 2.28공원 일대에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는 없다’ 는 슬로건을 앞세우고 광복절 연합 캠페인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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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이 태극기 변천사 문양 리기를 하고 있다.(사진제공=해피프렌즈봉사단) |
이날 캠페인은 제72주면 광복절을 맞아 역사관을 바고 세우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살리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는 태극기 변천사 문양 그리기, 광복절 역사 퀴즈, 위안부 할머니 위로 지장판 제작 등 시민 남녀노소 모두가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구성화여고 이수경(18세)양은 “이번 광복절 캠페인 활동을 통해 태극기가 만들어지기까지의 변천과정을 알게 되었고, 위안부 할머니 위로 지장찍기를 통해 할머니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생각하고 위로하는 시간이 되었다” 며 “오늘 경험을 바탕으로 나의 조국 대한민국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갖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2006년부터 1기를 시작으로 현재 12기로 전국 10개 지역 약 40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이 필요한 영역을 발굴해 직접 봉사를 기획하고 실천하는 ‘창의적 문제 해결자’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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