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우영환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검단청소년센터가 검단중앙골목형상점가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17일 공단에 따르면 센터 소속 청소년자기주도봉사단인 ‘함께해봄’과 검단중앙골목형상점가 상인회는 최근 ‘우리 동네 가꾸기’ 활동의 일환으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실시한 바 있다. 이들은 또 상인 인터뷰, 골목형상점가 소식지 및 지도 만들기, 우리 동네 소통게시판 제작 및 활성화 등 상호교류를 기반으로 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센터와 상인회는 이와 관련해 이미 지난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후 다양한 상생 방안 마련을 논의 중이다.
한편 센터는 “이처럼 스스로 기획하고 주도하는 자기주도형 봉사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소통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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