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서울 송파구 수협 본사에서 열린 '상호 동반 발전을 위한 수협중앙회와 항일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 업무협약식'에서 김임권 수협중앙회장(왼쪽), 김희선 항일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수협 제공) |
수협(회장 김임권)은 19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김임권 수협 회장과 김희선 항일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동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항일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는 2014년에 설립된 단체로 항일여성독립운동가 추모문화제와 관련한 문화 행사를 여는 등 소외된 항일여성독립운동을 재조명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어업인의 지위 향상과 해양환경보전을 위해 협력하고 항일여성독립운동에 대한 역사적 사실 발굴·재조명을 위해서도 상호 교류하게 된다.
더불어 이와 관련한 사회공헌 및 홍보활동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임권 수협 회장은 “수협중앙회와 항일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는 소외된 약자의 입장을 대변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에 공통점이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식이 양 기관의 동반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며 좋은 인연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19일 서울 송파구 수협 본사에서 열린 '상호 동반 발전을 위한 수협중앙회와 항일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 업무협약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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