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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대전충청본부는 27일 대전지역 6개 대학 20명 학생과 함께 사회봉사단 2기 발대식을 갖고 봉사활동에 나섰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전충청본부는 27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대전지역 6개 대학 학생과 함께하는 사회봉사단 2기 발대식을 갖고 봉사활동에 나섰다.
올해로 2년째인 이 봉사단은 ‘exWay Friends’라는 이름으로 도공직원 10명이 멘토가 돼 대학생 20명과 함께 1년간 활동을 펼친다.
대학생에게는 기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는 무료급식 설거지, 복지시설 환경미화, 아름다운가게 물품기부와 판매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도공 대전충청본부는 이날 발대식에 이어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대전 중구 부사동 저소득층 다섯 가구의 대문에 페인트칠을 했다.
이밖에도 도공 대전충청본부 직원들은 2000년부터 매월 급여에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독거노인, 장애인, 결손가정 등 불우이웃에게 정기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도공 대전충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국민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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