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 1호차 고객. <사진제공=현대기아차>

[로컬세계 김림 기자]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출시 30주년 기념 모델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의 한정 판매 수량 300대가 어제(5일) 판매 개시 3분 만에 완판됐다고 밝혔다.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 외관 디자인으로는 30주년 엠블럼, 30주년 전용 18인치 휠이 적용됐으며 내장 디자인으로는 ‘버건디&코퍼’ 컬러가 최초로 적용됐다.

현대차는 이번 판매에서 1호 계약 고객인 A씨를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열린 쏘나타 30주년 기념 전시회인 '쏘나타 헤리티지' 로 초청해 관람과 함께 기념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를 처음으로 계약하게 된 A씨는 "쏘나타 30주년 기념 모델이 출시된다는 소식을 듣고 4개월 전부터 기다려왔다"며 "현대모터스튜디오에 1~7세대 쏘나타가 한꺼번에 전시된 것을 보고 쏘나타에 대한 스토리를 들으니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차는 소나타에 대한 지난 30년 성원에 감사하며 앞으로 소나타의 새로운 30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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