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이혁중 기자] 경기 연천군은 오는 10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전곡 문화체육센터에서 현장 맞춤형 ‘2015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연천군과 경기북부여성비전센터가 주관하고 동두천고용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건일산업, 진정건설, 이정의료재단 등 20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 1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직종은 식품품질관리원, 요양보호사, 생산직 등이며 연천군 일자리센터와 북부여성비전센터의 취업상담사들이 현장에서 구인·구직 상담 및 이력서 작성을 돕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기업은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 구직자들은 취업을 통해 삶이 더 윤택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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